올 한해 국내 골프 최고의 명장면을 뽑는다
올해 KLPGA 최고의 명장면에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의 8연속 버디 신기록이 꼽혔다. 2015 KLPGA를 단독으로 생중계 한 SBS골프가 최근 골프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 KLPGA 최고의 명장면' 투표에서 조윤지의 8연속 버디가 33%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best of best'에 올랐다. 조윤지는 E1 채리티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1번 홀부터 8번 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으며 한국 여자 골프의 새 기록을 쓴 바 있다.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 고진영(20·넵스)의 홀인원은 조윤지의 뒤를 이어 2, 3위에 올랐다. 전인지가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