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프리뷰] 벼랑 끝 황선홍 감독, 대구전서 ‘데얀의 대안’ 증명해야
벼랑 끝에 몰린 FC 서울이 대구 FC를 상대로 반전을 만들까?서울은 2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와 2018 K리그1(클래식)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서울은 1승 3무 3패로 대구와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가까스로 앞서 10위에 올라 있다. 황선홍 감독은 시즌 전 우승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지만 상황은 최악에 치닫고 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경기력이 떨어지는 날이면 “황새 아웃”과 함께 야유를 쏟아내 팀 부진을 황 감독에게 묻고 있다. 이날 홈에서 반드시 시즌 2번째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서울은 데얀의 대안을 아직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