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2월 국회 앞두고 여야 전열 정비
" 2월 국회가 다음주부터 시작된다. 지난 연말 연시 사상 유례없는 ‘폭력국회 입법전쟁’을 경험했던 여야 모두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2월 국회 역시 전망은 밝지 않다. 쟁점은 많고, 이견은 크다. 여야간 타협이 어려워보이는 쟁점 법안들이 많고, 용산 참사를 둘러싼 공방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2월초 실시될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변수다. 쟁점 법안은 대략 30여개다. 연말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채 미뤄졌던 신문법 방송법 등 미디어 관련법과 금융지주회사법 은행법 등 금산분리 관련법, 집시법 통신비밀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