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바운스 안전사고 많은 이유 있었네”
"소비자원 조사결과 20곳중 17곳 관리 미흡 키즈카페와 축제장 등에 설치된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에어바운스)에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안전관리는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한국소비자원은 전국에 에어바운스를 설치·운영 중인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7개(85%) 업체가 관련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에어바운스는 높이 3m 이상 또는 넓이 120㎡ 이상인 경우만 연 1회 안전성 검사를 받는다. 이번 조사 대상 가운데 안전성 검사 대상이 아닌 에어바운스가 16개였지만, 소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