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난청, 언어발달 위한 수술 적기는
선천성 난청 환아가 생후 9개월 전 인공와우 수술을 실시할 경우 언어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 최병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이 인공와우 수술이 필요한 선천성 난청 환아의 적절한 수술 시기에 대한 지침을 발표해 치료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천성 난청은 1000명당 1명 빈도로 고도 이상의 난청을 가지고 태어나는 질환이며 50% 이상은 유전적 요인이 원인이다. 1세 미만에서 90dB 이상의 양측 심도 난청이 있거나 1세 이상에서 양측 70dB 이상의 고도 난청이라면 보청기를 사용...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