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적고 부작용 위험 낮다… 척추 수술의 새 패러다임
신체를 지탱하는 기둥인 ‘척추’에 통증과 불편감이 발생하면 보행이 어려워지는 등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그러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데도 부작용, 합병증 우려로 허리 수술을 기피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최근엔 기존 수술과 달리 ‘최소 절개’ 수술법이 발전하면서 부작용 발생 위험이 낮아졌다.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만큼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는 조언했다. 7일 김강언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수술 후유증이나 합병증 등에 대한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