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신속항원’도 인정
방역당국이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해외에서 입국하는 접종 완료자들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고 입국할 수 있게 된다. 해외 입국 절차가 다소 간소화되며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는 23일부터 입국 시 48시간 이내 시행한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확인서와 함께 24시간 이내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도 병행 인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6월1일부터 1일차에 시행하는 PCR검사 시기를 입국 후 1일에서 3일 이내로 조정한다. 입국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