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환불 본격 시작…PG사에 물품 배송정보 전달
결제대행업체(PG)사와 카드사를 통한 티몬‧위메프 관련 소비자 결제 취소가 가능해졌다. 그간 티몬‧위메프의 물품 배송 관련 정보가 PG사에 넘어오지 않아 결제 취소 처리가 어려웠지만, 이제 물품 배송 정보가 PG사로 전해지면서 순차적으로 환불이 이뤄질 예정이다. 2일 금융 당국 등에 따르면 PG사는 전날 오후 6시 40분부터 위메프와 티몬으로부터 일반 물품 결제·배송 정보를 전달받고 결제 취소 처리를 시작했다. PG업체 전산과 카드사 전산이 연동돼 있어 PG업체가 결제 취소를 진행하면 카드사에서는 즉지 취소가 이...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