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바이든 인지력 논란…파킨슨병 전문의 백악관 8차례 방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전담하는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 소속 파킨슨병 전문 의사가 최소 8차례 백악관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정기검사를 위해 취임 후 3차례 신경과 진찰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파킨슨병을 앓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8일(현지시간) 카린 장-피에르 미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매년 건강검진에서 신경과 전문의를 만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백악관 출입기록을 토대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월터 리드 국...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