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 의암호 명소화 8500억원 규모 ‘The Wave’ 추진
강원 춘천시가 의암호 일대 관광 명소화를 통한 체류형 관광객 유도를 위해 8500억원 규모 ‘The Wave’ 사업을 추진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오는 2027~2028년 동서고속화철도, GTX-B 연장, 제2경춘국도 개통에 대비해 지역 방문객 대상으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힐링을 중점으로 오는 2029년까지 총 8590억원(민간 5개 6975억원, 공공 21개 161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총 26개(기 ... [하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