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기자실 이전 결정된 바 없어”
대통령실이 용산 대통령실 기자실 외부 이전 보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8일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기자실의 외부 이전은 구체적으로 검토하거나 결정된 바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SBS는 여권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대통령실 기자실을 대통령 집무실에서 6~7분 거리에 있는 국방컨벤션센터를 대체지로 물색 중이다”고 단독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 후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고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