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막말’ 빠지면 국감 안 되나...행안위, 시작부터 충돌
국정감사는 ‘고성’과 ‘막말’이 빠지면 진행되지 않은 걸까. 국회 행안위원회 국정감사 첫날 오전 첫 질의부터 고성이 오가면서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윤석열 정부는 거짓말로 일관”한다는 이해식 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반발했고, 이에 또 김교흥 의원이 맞대응하면서 여야 간사 간 큰 소리가 오갔다. 또 ‘버르장머리’라는 발언이 나오면서 국감장은 급격히 냉랭해졌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오전 열린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첫 질의자로 나서 이상민 ...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