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기자의 시승車] '신사 이미지를 벗다'… 렉서스 LC500·LC500h
렉서스(LEXUS)하면 '고급'.'조용', '부드러움' 등의 단어가 떠오른다.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따분함', '나이 많은 사람들의 차'등의 부정적인 의미도 지닌다.경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경험한 렉서스의 플래그쉽 쿠페 NEW LC500h와 NEW LC500는 이런 부정적인 의미를 깨부수고 '재미','고성능' 등의 단어를 떠올리게 충분했다.디자인 면으로 렉서스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 ‘브레이브 디자인’의 도입으로 기존의 렉서스가 가지고 있던 우아함과 동시에 다이내믹까지 담았다. 렉서스의 상징인 전면 스핀들 그릴에서부터 측면의 플로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