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횡성·영월·정선·양구 등 5개 시군 8일부터 2단계 격상
박하림 기자 =강원 강릉·횡성·영월·정선·양구 등 5개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8일 0시를 기해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 시행된다. 강원도는 최근 일주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 등을 고려해 일선 시군과 협의를 거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2단계가 시행되는 곳은 춘천, 원주, 강릉, 횡성, 영월, 정선, 철원, 양구 등 8개 시군이다. 도는 최근 일주일간 도내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8.7명(군인 제외 시 6.4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수준이지...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