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원조투명성 지수 두계단 상승… 첫 ‘우수’ 등급 획득
조현지 기자 =외교부 산하기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이 2020년 원조투명성지수(ATI)에서 기존 ‘미흡(Poor)’ 평가보다 두 계단 상승한 ‘우수(Good)’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ATI는 영국의 민간단체인 ‘Publish What You Fund(PWYF)'에서 발표하는 원조투명성 분야의 유일한 국제평가로 공여국 관점에서 공적개발원조(ODA)의 질적 향상 및 국제적 투명성 제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평가는 ▲기관계획 및 공약 ▲재정 및 예산 ▲사업 정보 ▲사업 유형 ▲사업평가 등 5가지 분야에 대한 정보 공개 현황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