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 ‘빅3’ 모두 뛰어들었다…뜨거운 건강보험 시장
새해부터 생명보험사들이 ‘제3보험’ 시장에 일제히 뛰어들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생보사 ‘빅3’(삼성·한화·교보생명) 모두 올해 첫 신상품으로 건강보험을 선택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2일 건강보험 ‘다(多)모은 건강보험 S1’을 출시했다. 주보험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상품 중 최다 수준인 144개 특약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한화생명은 2024년 첫 신상품으로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고객 수요가 큰 암·뇌&m...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