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 최종 관문 ‘숙의토론회’ 마무리
김영재 기자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 방식이 결정되는 ‘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공론화위원회’(위원장 이양재)는 지난 23일 시민 의견수렴의 마지막 과정인 숙의토론회를 마무리하고, 최종 권고안 작성에 들어갔다. 이로써 지난해 2월 공론화 사전준비위원회 출범 이후 1년 만에 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선호도가 드러날 전망이다. 숙의토론회는 작년 말 선정한 시민참여단 120명의 논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옛 대한방직 부지의 활용 방안 도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전일고등...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