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폭염⋅한파 취약계층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강종효 기자 =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매년 기후변화로 인한 평균 폭염일수와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폭염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나섰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폭염일수 또한 증가해 역대 최대 폭염 피해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창녕군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2인 1조로 구성된 기후변화 진단 컨설턴트가 사업대상 가구를 방문해 쿨매트, 양산, 생수, 항균수건, 쿨토시 등 가구당 1...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