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 독립의 정신과 호국의 의지를 함께 품은 도시
‘독립운동의 성지’,‘의열의 고장’으로 알려진 밀양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독립과 호국, 두 역사를 함께 품다 밀양시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의 중심지로서 김원봉, 윤세주, 최수봉 등 의열단의 주역들을 배출하며 민족 독립의 선봉에 섰다. 또한 6.25전쟁과 월남전 등 국가적 위기 속에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밀양 출신 청년들이 전장에 나섰다. 이처럼 밀...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