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실점’ 모로코의 방패, ‘최강의 창’ 프랑스에 뚫렸다
모로코의 방패가 깨졌다. 모로코는 1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와 준결승전에서 0대 2로 패배했다. 전반 5분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에게 결승골을 헌납했고, 후반 34분에는 콜로 무아니(낭트)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두 팀은 ‘창과 방패’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조별 리그부터 8강전까지 5경기 11골, 경기당 2.2골을 넣었는데 무득점 경기는 로테이션을 가동한 튀니지전 뿐이었다. 킬리안 음바페(5골)와 올리비에 지루(4골)가 맹...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