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고등법원 및 고등검찰, 내년 3월 나란히 문 연다
수원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이 내년 3월 문을 연다. 국내 여섯 번 째이며 지난 2015년 착공, 내년 1월 나란히 완공된다.이로써 수원시는 고법 및 고검이 들어서는 최초의 기초 지자체가 되면서 광역시급 위상을 갖추게 됐다.수원고법및 고검은 수원·용인·화성·성남·오산시 등 경기도 19개 시·군을 담당하게 된다. 관할 인구는 820만여 명으로 6개 고법 중 서울고법(1900만여 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그간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민들은 고등법원 법률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자동차로 1~2시간가량 걸리는 서울고법을 오가야 했다.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