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여성이 남성의 2.4배…40·50 환자 연 15% 이상 증가
심평원, ‘치매 극복의 날’ 맞아 치매, 경도인지장애 진료현황 분석 조민규 기자 =노인 10명 당 1명은 치매를 앓고 있어,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진료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 증가로 최근 10년 간 치매, 경도인지장애(치매 전 단계) 수진자수가 급증했다. 2019년 치매로 진료 받은 수진자수는 80만명(연평균 16% 증가)이고, 진료비는 2조430억원, 원외처방약제비는 3199억원...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