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팎 여성 청소년 모두에게 생리대 지원해야”
학교 안팎 여성 청소년 모두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민의당 김삼화 의원(비례대표, 사진)은 여성청소년들의 보편적 건강권 보호를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생리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국가가 성별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 건강증진 시책을 수립하고,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생리대 등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김삼화 의원이 전국 초중고교 1만988개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2년간 생리대 구입비 현황에 따르...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