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째 국산 신약 유한양행 ‘렉라자정’ 건강보험 가시화
조민규 기자 =유한양행 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건강보험 급여에 한 발짝 다가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를 열고 유한양행 ‘렉라자정80밀리그램’(레이저티닙메실산염)에 대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렉라자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이하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31번째 국산 신약이다. EGFR T790M 저항성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경구형 3세대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