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신안동 옹벽 추가 붕괴현장 점검...전면 철거 후 재시공 지시 [서부경남]
조규일 진주시장이 29일 발생한 신안동 옹벽 추가 붕괴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과 건설사업관리단의 상황보고를 받았다. 이날 붕괴는 지난 1일 발생한 신안동 1차 옹벽 붕괴 인근 지역으로, 보강토 옹벽 2단부 시공구간 191m 중 15m구간에서 약 5m 높이의 옹벽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다행히 낙하물이 도로 확장공사 중인 현장 내로 떨어져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1차 붕괴에 이어 또다시 옹벽이 무너져 해당 공법의 안전성에 대한 믿음이 가지 않는다"며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