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거북선 최초 실전 투입 '사천해전 전망교' 탄생 [사천소식]
경남 사천시에 거북선이 최초로 실전에 투입돼 승리를 거뒀던 사천 바다를 가끼이에서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사천해전(泗川海戰) 전망교'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천시는 지난해 12월29일 용현면 주문리 무지갯빛 해안도로에 '사천해전 전망교' 조성을 완료하고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 '사천해전 전망교'는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지원을 받아 약 4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폭 2.3m, 길이 83m 규모로 조성됐다. 사천해전 전망교는 거북선이 최초로 출전해 사천해전이 일어났던 사천...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