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기자회견했지만...국민 53.7% “즉각 사퇴해야”
김태구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기부금 유용 논란에 휩싸인 윤미향 국회의원에 대한 사퇴 여론이 해명기자회견 이후에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국민 과반수 이상은 여전히 윤미향 의원이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윤미향 의원의 해명기자회견 후 거취’에 대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53.7%가 ‘해명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응답했다.이어...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