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머니’ 신한솔 감독 “김수미의 힘…욕설 촬영분 편집 없었다”
영화 ‘헬머니’를 연출한 신한솔 감독이 배우 김수미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26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헬머니’ 기자간담회에서 “김수미 욕설신 중 편집된 장면도 있느냐”는 질문에 신한솔 감독은 “저도 편집하면서 놀랐는데 김수미 선생님이 촬영분은 편집된 부분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촬영을 하면 10% 정도는 편집이 된다”며 “하지만 김수미 선생님 신은 촬영된 100%를 다 썼다”고 언급했다. 이어 “약간의 순서 변동은 있지만 거의 편집된 부분이 없다”며 “그게 김수미선생님의 힘이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