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중국인 한국관광 전면금지’에 따른 긴급대책회의
중국의 사드 관광 보복 조치와 관련 대구시와 유관기관이 4일 오전 10시30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드배치와 관련해 중국 국가여유국이 베이징 일대 여행사를 소집해 온·오프라인 한국 여행상품을 전면 판매 중단할 것을 지시함에 따라, 정풍영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윤현 대구시 관광협회장 등 관광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업계 피해 최소화 방안 및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이 베이징을 시작으로 상하이, 장쑤성, 산둥성, 산시성 등 중국내 주요도시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