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노란봉투·방송3법’ 거부권에 격돌…‘민생 어디로’
윤석열 대통령이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거부권을 사용하면서 여야의 정쟁이 더 치열해졌다. 쟁점법안 거부권을 둘러싸고 총선 셈법이 더해지면서 민생은 더욱 외면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양당의 정쟁이 민생고를 가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5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사용한 직후 여야가 극심한 정쟁에 돌입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밥 먹듯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를 무시하니 국민의힘도 국민을 무시하고 거부하는 것이냐”며 “국회를 멈춰세운 건 여당인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