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자문위, 5차 회의 ‘김남국 징계안’ 결론 지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윤리자문위)가 ‘코인의혹’을 받은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징계안을 도출하는 데 실패했다. 김 의원이 자료 제출을 제대로 하지 않아 심사가 늦어진 탓이다. 윤리자문위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5차 회의를 열고 김 의원의 국회법 위반과 직권남용 여부를 확인했다. 김 의원의 심사 결론은 지난 5월 열린 4차 회의에 이어 5차 회의에서도 내지 못했다. 유재풍 윤리자문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뒤 “결론을 내지 못해 오는 18일 오후 다시 모이기로 했다. 자료를 검토했고 앞으로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