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초대석] 이동섭 의원 “호가호위하는 썩은 국정농단 비선실세 도려내야”
“올해 국감은 ‘방탄’이라는 한 단어로 결론내릴 수 있다. 5공 일해재단과 판박이인 ‘미르·K스포츠재단’ 비리 의혹, 고 백남기 농민의 억울한 죽음, 깜깜이 국정교과서 문제, 비선실세들의 국정농단에 대해 국민 모두가 진실을 밝혀 의혹이 해소되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협치를 해야 할 새누리당은 얼토당토않은 이유로 국감을 거부했다. 청와대는 모르쇠로 일관했고, 대통령은 여의도가 아닌 북한을 향해 현실성 없는 탈북민정책 발표로 여론을 호도했다.”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초선으로 입성한 이동섭(60·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