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월 27일 개막… 전북 현대-FC 서울 맞대결로 시작
문대찬 기자 =프로축구 K리그1이 오는 2월 27일 전북 현대와 FC 서울의 맞대결로 개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1시즌 K리그1 정규 라운드 일정을 28일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2월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 서울의 대결이다. 지난 시즌 K리그1과 대한축구협회(FA)컵을 모두 제패한 전북 현대는 조제 모라이스 감독의 뒤를 이어 김상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손준호(중국 이적), 이동국(은퇴) 등이 떠나고 골잡이 일류첸코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지난해 K리그1 9위에 머물렀던 서울은 지난해까지 광주...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