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언론 “류현진은 다저스 쌍두마차… 2차전 등판 예상”
MLB 닷컴 등 해외 매체가 류현진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선발 등판을 예상한 가운데 밀워키 지역 언론은 사뭇 다른 전망을 내놔 관심을 끈다. ‘밀워키 닷컴’은 10일(한국시간) 다저스-밀워키의 전력을 평가하면서 다저스가 1~2차전 선발로 각각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했다. 매체는 “다저스 선발진은 정규 시즌에서 ERA 3.19를 기록했는데,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는 선발진이 24⅓이닝을 던져 ERA 2.59로 좋았다. 커쇼와 류현진이 다저스를 이끄는 쌍두마차다. 1차전과 2차전 선발로 나올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