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노리는 크로아티아, 페리시치 부상에 비상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크로아티아에 악재가 생겼다. 이반 페리시치(29)가 부상을 당했다.크로아티아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자국 사상 첫 월드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크로아티아는 15일 자정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크로아티아는 프랑스에 비해 전력적으로 열세다. 여기에 준결승 포함 3경기 연속 연장 접전을 치러 체력이 바닥난 상태다. 힘든 싸움이 예상된다.부상자도 있다. 1골1도움으로 결승...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