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코로나19, 주말-휴일 교인 등 43명 무더기 확진
최문갑 기자 = 충남 당진에서 주말과 휴일인 12, 13일 한 교회 교인 등 43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3일 당진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당진 나음교회에서 최초 확진자 발생 후 교인 47명의 명단을 확보,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13일 31명이 확진됐다. 아울러 이날 신평고등학교 학생 1명, 이룸 노인복지센터 5명, 마실 노인복지센터 1명, 당진종합병원 선별진료소 검사자 2명 등 총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발생한 40명의 확진자 중 38명은 12일 발생한 3명의 확진자와 종교, 가정, 사회복지시... [최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