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첫 국가산단 행정 절차 첩첩...힘모아 해결
대전이 첫 국가산업 단지를 지정받았지만, 앞으로 각종 행정 절차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달 15일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 평이 국토교통부 산업 입지 정책 심의회를 통과하면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지만 최소 여섯 단계의 절차를 넘어야만 실제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올 상반기까지 국토부와 협의해 사업 시행자를 선정해야 한다. 시는 정부에서 대전을 포함해 전국 15곳에 신규 국가산단을 지정해 LH 공사가 단독 사업 시행자로 참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