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3… 與‧野, ‘생활 밀착형’ 공약 다툼 치열
거대 양당 후보들이 ‘생활 밀착형 공약’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개헌‧인권 등 거대 담론을 제시했던 과거 대선과는 달리 ‘정치적 효능감’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두 진영의 움직임은 정치 지형의 변화와 이번 대선의 특성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4일 46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탈모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꺼냈다. 이 공약은 앞서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됐던 내용이다. 앞서 이 후보는 청년선거대책위원회의 ‘리스너 프로젝트’를 통해 탈모약 건강... [최기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