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 2180억 투입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신영삼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목포신항을 서남해안 해상풍력 배후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오후 목포문화예술회관 열린 목포시 도민과의 대화에서 “48조 원 규모의 8.2GW 서남해안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위해 필요한 지원부두와 배후단지를 2180억 원을 투입해 목포신항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양산단에는 해상풍력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을 구축해 해상풍력 물류 중심지와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목포항 개발사업은 정부의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