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건강관리 앱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문가들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생활습관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상자는 총 120명으로,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해남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혈압과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스마트폰을 소지‧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해당질환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활동량계(손목착용)를 지급하고 6개월 동안 모바일 앱에 식사일기, 운동량 등을 등록하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신체활동 전문가들에게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기간 중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우수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