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해상풍력 터빈 아시아 수출 거점 첫발
글로벌 1위 터빈사인 베스타스와 세계적 통합 물류기업인 머스크가 공동 투자해 목포신항만 배후단지에 연 최대 150대 생산 가능한 해상풍력 터빈공장을 건립한다. 2027년부터 양산 목표다. 해상풍력 산업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6박 7일 일정으로 덴마크 코펜하겐 등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2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박홍률 목포시장과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스 A/S, A.P 몰러-머스크 A/S와 해상풍력 터빈공장 목포신항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A)을 했다. 협약에 따라 베스타스와 머스크는 공동으로 약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