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판매 초도 물량 출하
얀센과의 특허침해소송에서 승소한 셀트리온은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을 눈앞에 두고 최종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FDA 승인 이후 램시마(미국 내 판매명: 인플렉트라)의 독점 유통권을 가지고 있는 화이자(Pfizer)와 연내 런칭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양사는 이번 승소 판결로 인해 최종 장애물이 사라졌다고 판단하고, 램시마의 조기 판매개시를 위한 초도 물량 출하를 개시했다. 향후 예상 시장점유율에 근거한 연도별 전체 물량 공급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양사간 긴밀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