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의약품’ 니치버스터, 新성장동력으로 주목
바이오, 제약 등 미래 성장산업 분야에서 한 분야의 전문성이 높은 ‘스페셜리스트’들이 뜨고 있다. 최근까지 글로벌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화두는 ‘블록버스터 약물’ 이었다. 신약개발에는 최소 10년 이상, 길게는 20년 가까이가 소요되고, 1만개에 달하는 신약 후보물질 중 단 1개만이 신약으로 개발되는 탓에 많은 환자가 필요로 해 경제성이 확보된 만성질환 치료제를 개발, 블록버스터로 키우는 전략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만성질환 블록버스터 치료제들이 특허가 만료되고 제네릭 제품이 쏟아져 나와 경쟁력이 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