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1878명..이틀연속 1000명대 증가
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석연휴 기간 이틀연속 1000명대 증가세를 보였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1870명, 해외유입 8명 등 총 187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8만 2247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250명 증가했으나, 직전주인 지난 5일 대비 15.6%(347명)감소한 상황이다. 경북은 추석연휴기간인 지난 9일부터 3857명-2939명-1628명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날 지역별로는 포항 310명, 구미 306명, 경산 273명, 김천 137명, 안동 124명, 영천 113명, 경주 111명 등 울릉...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