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동 자치경찰협의회장, “묻지마 범죄, 자치경찰중심으로 치안 활동 강화 해야”
최근 잇따르고 있는 ‘묻지마 강력범죄’를 막기 위해 자치경찰중심으로 치안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순동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 협의회장(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지난 28일 16개 시도 위원장과 함께 치안 활동 강화를 위한 건의문을 관계부처 등에 전달했다. 최근 ‘이상 동기 범죄’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범죄예방강화를 위해 치안정책을 자치경찰 중심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요구다. 우선 지구대·파출소 업무의 대부분은 지역주민과 밀접한 범죄예방 등 자...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