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실종자 수색 대대적 재개..인력 156명, 장비 97대 동원
경북 예천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날이 밝으면서 대대적으로 재개됐다. 이들은 지난 7월 13일 내린 집중호우로 실종된 지 39일차를 맞고 있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인력 156명과 차량 61대, 드론 14대, 보트 10대, 구조견 9마리 등 장비 97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에 나섰다. 이날 수색은 최초 실종자 발생 지점인 벌방리 마을에 수색본부를 차리고 진행된다. 수변수색은 전날에 이어 간방교에서 경천교까지 소방인력 26명과 차량 9대를 동원해 펼쳐진다. 수상수색은 낙동강 상주보에서 낙단보까지 소방...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