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태 “병원·요양시설 외에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도 감염 지속돼 우려”
노상우 기자 =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병원과 요양시설 같은 감염취약시설뿐 아니라 사우나·학교·지인모임 등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강 1총괄조정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5일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일일 총 확진자 수가 1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오늘 확진자는 다행히 두 자리수 이지만, 주말이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방역...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