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의사총파업 앞두고 지자체 “진료하라”… 의협 투쟁 의지 오히려 불타
노상우 기자 = 14일 제1차 전국의사총파업을 앞두고 지자체들이 행정명령을 발동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한 것이 오히려 개원가들의 투쟁 의지를 높이고 있다. 여러 전국 지자체들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명령 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 7일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대한의사협회가 14일 집단휴진을 예고해 진료 차질이 우려된다”며 “각 시·군에서는 철저히 대비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7178개 의원급 의료기관에 행정조치를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