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코로나19 사각지대 무자격 체류자 검사 확대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비자 만료 등으로 체류 자격이 없는 외국인도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6일 시 보건소는 인도주의적인 방침으로 체류 자격이 없는 외국인도 강제출국에 대한 걱정 없이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고, 방역역시 비용 부담없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이에 따라 코로나19 조사 대상 유증상자의 경우 무료 검사, 확진 시 치료비 무료 적용, 코로나19 관련 증상으로 의료기관이 진료 시 출입국관리사무소등에 통보 의무 면제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