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른들 기억력 지켜낸다 [양산소식]
양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치매 노인과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숲애서' 에서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치유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면서 치매 어른들의 점점 희미해져 가는 기억력을 지켜내는 데 중점을 뒀다. 이 행사는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 행사에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가족들은 양산 대운산의 숲과 자연을 보며 완연한 가을 단풍을 즐겼다. 프로그램은 숲길 걷기와 힐링요가, 아쿠아테라피 등의 치유 활동으로 구성해 치매 노인 가족들의 축쳐진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 [박석곤]